2050년 40%는 1인가구, 절반은 노인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5년차이로 양육하다 보니 그 5년사이에도

아이들의 수가 확 줄어듬을 체감 할 정도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첫째 학급의 학생수는

과밀인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한 학급에 27-28명 정도

 

5살 차이 나는 둘째 아이가

학교갈 무렵에는 한반에 20명정도일것같습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기쁨을 주는 부분도 크지만,

맞벌이로 아이들을 맡기고, 아무 지원군없이

양육할때 찾아오는 어려움들은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아이가 열이 나고 아프지만,

맡길곳이 없어 맡기고 근무를 하러 갈때마다

이렇게 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하나 고민하는 순간이

참으로 많습니다.

 

육아등의 어려움등....

많은 개인적인 문제들이 더 해져서,

앞으로 3인 이상 가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1-2인 가구 비율은 늘어날것이라는 통계청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결혼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갈수록 적어지고,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 없이 둘만 사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에서는 2050년이면 1인 가구 비중이 39.6%

사회적 고령화는 더 빨라져서 1인가구의 절반이 65세 이상 고령층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그때즈음이면,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도 고령층 연령에 접어 들것으로 보여지네요 

 

앞으로 늘어나는 1인가구, 노인세대의 증가.

앞으로 재테크나 사업을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관심분야나 고민해보면 좋을 영역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양가 부모님들은

육아에 전혀 도움을 주고 계시지 않은데,

내가 어른이 되었을때,

저는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물어보게 되네요~~

 

아기 울음소리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이

참으로 안타깝네요~~아이둘이 있는 상황에서

지원군만 있었다면 아이를 더 낳았을것같습니다.